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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트랜드

49만 팔로워 마음 사로잡은 '평범한 회사원' 신재은은 누구?

ⓒ신재은 SNS

[문화뉴스 MHN 황산성 인턴기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회사원'으로 통하는 모델 신재은의 행보가 화제다.

신재은은 지난 23일, 방송 플랫폼 서비스 트위치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착용하고 있던 의상 수위 문제로 인해 사흘 만에 제재를 당했다.

그리고 지난 28일, 신재은은 아프리카TV로 개인방송을 재개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모델 일을 시작하기 전 평범한 회사원에 불과했던 신재은은 SNS를 통해 일상 사진을 게시하다 팔로워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자, 그 일을 계기로 모델로 활동하게 된 케이스다.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유명세를 타며 남성지 '맥심'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한 신재은은 한 인터뷰에서 "SNS 시작 후 제안을 받은 것이 계기가 돼 모델 일을 시작했다"며 "모델 일이 본업의 수입을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신재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9만 명이다.

하지만 높은 수위의 노출로 '충성 팬'을 끌어모으는 신재은의 행보에 비판하는 이들 역시 적지 않다.

아프리카 TV를 통한 방송을 물론, '뮤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을 예고한 신재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산성 기자 | press@mun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