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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선미 인턴기자] 지난 24일부터 인사동에서 시작한 '공인전 존재하려는 용기'가 12월 31일까지 10주 동안 33인의 작가를 초대하여 매주 개인전을 열어주는 전시로 진행된다.
지난 26일 공인전 초대작가와의 토크쇼 '아트스팟 아트톡'이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렸으며 '지승룡의 아트테라피 강연'과 함께 작가의 즉석 드로잉과 토크쇼, 즉석 경매가 진행되었다.
33인 작가 중 두 번째 전시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검은 코뿔소' 주제로 김혜주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
김지영 감독은 "만세운동의 근원지인 인사동에서 내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33인 작가의 개인전을 열어주는 전시"라며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메마른 감성을 충전해주는 예술가를 조명하였으며 인사동에 의미와 재미를 겸비한 콘텐츠들로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관람객을 위한 미술 치유상담'과 '4회의 아트테라피 강연', '작가와의 토크쇼(ART TALK)'를 통해 대중들이 작가를 알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인사아트프라자 지하 2층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휴먼테라피 지승룡 대표가 기획하고 주최사인 글로벌엔터 대표 김지영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진행한다.
김선미 기자 |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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