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제공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마더' 이보영이 아역배우 허율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보영은 아동 학대를 다룬 드라마에서 아역을 연기하게 된 허율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그는 "촬영을 들어가기 전부터 이 역할을 연기할 아이가 걱정됐었다"라며 "이런 일이 있다는 걸 굳이 알지 않아도 됐던 아이가 촬영을 통해 알게 되고 이런 상처를 보게 되니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율이 학대 받는 장면 찍은 뒤에는 심리상담도 하고 '연기와 너는 분리된 거다'라는 얘기를 해주고 있다"라며 학대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렸다.
또한 그는 "요즘 아이들은 연기에 대해 잘 알더라. 허율이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서 '이건 연기다'라고 생각하고 잘 넘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더'는 지난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됐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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