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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한다민 "남편이 다시 반지 뺏어"..'이유는?'

▲ ⓒ '자기야 백년손님' 캡쳐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배우 한다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자기야-백년 손님'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랑 오래 사귀었다. 대학 시절부터 오래 사귀어서 9년이다. 그래서 이벤트가 없는데 결혼할 때가 되니 친구들이 묻더라. 프러포즈를 받았냐고. 그래서 내가 전화를 걸어서 남편한테 '왜 프러포즈를 안 하냐'고 물었더니 '그러네 그거 해야하는 거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편이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뒤 어느날 레스토랑으로 부르더라. 분위기를 잡으면서 편지를 읽어주고 반지함을 꺼내서 반지를 끼워줬다"고 남다른 프로포즈 비화를 밝혔다.

한편 그는 '경희대 김태희'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2006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