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뮤지컬 스타 발굴'하는 대구 DIMF 스타 경연대회 개최

ⓒ대구시

[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오는 6월 1일 국내 최대규모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3월 7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대구시는 3월 중 공고를 한 뒤 4, 5월에 1·2차 예선을 한 후 6월 1일 본선을 연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뮤지컬 배우 꿈나무인 청소년들과 뮤지컬 지망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차세대 뮤지컬 배우를 육성, 발굴하는 대회로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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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지난 2015년에 시작하여 4년 동안 총 1천 500여명이 참가해온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규모 대회이다.

올해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현지 오디션과 전국방송 프로그램화도 함께 추진된다.

 

해외 오디션을 통해서 해외에 대구를 알려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하고 아시아 뮤지컬 오디션 시장을 선점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연대회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청춘들이 모여드는 도시 대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