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커프
[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미세먼지 탓에 나들이가기 힘든 요즘이지만, 곧 미세먼지가 없는 야외축제의 계절이 돌아온다.
3월 7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오는 5월에 열리는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오는 5월 25∼26일 열리는 이 축제에는 올해 미국 그래미어워즈 '베스트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 수상자인 미국 가수 '리온 브릿지스'와 2015년 그래미 후보 '알로에 블라크'가 출연하여 이들의 첫 내한공연을 볼 수 있다. 또 네덜란드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 미국의 '닉 하킴' 또한, 라인업에 올랐다.
국내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독보적 매력의 음색 이하이, 애절하면서도 열정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포크와 국악을 어우르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그리고 매력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보컬리스트 강이채가 라인업에 올랐다. SBS 지난 'K팝스타 4' 우승자인 케이티의 무대 또한 오랜만에 볼 수 있다.
또 봄 노래의 대명사 장범준,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 박원, 엠넷 '슈퍼스타K' 출신 스타 김필,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그리고 '별보러가자' 적재의 무대 또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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