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테니스 선수 정현이 4강 경기를 앞둔 가운데 그의 사생활이 관심 받고 있다. 24일 한 보도매체에는 임규태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이 출연했다.
임 해설위원은 과거 정현과 같은 팀에 소속해 있으며 두터운 친분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실제 성격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실제 성격도 굉장히 차분하다. 하지만 위트가 있고 똑똑하고 영리한 친구다"라고 답변했다. 별명이 '애어른'일 정도로 마음이 깊고 생각이 깊은 정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21살, 한창 연애할 나이의 정현에 대해 묻는 말에는 "내가 알기로는 여자친구는 없다. 대단하다고 느끼는 건 21살이면 친구들도 많고 어울리고 싶고 한데 포기하고 테니스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존경스럽다."라며 오로지 테니스에 몰두하는 정현의 모습을 설명했다. 한편 정현은 26일 페더러와 4강전을 치룬다. berzinspy@munhwa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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