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스위스 다보스 포럼이 있다면, 아시아에는 중국 보아오(博鰲)포럼이 있다.
중국 보아오포럼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하이난섬 충하이시 보아오에서 개최되며 '공유된 미래, 일치된 행동, 공동의 발전'을 주제로 한 올해 포럼에는 세계 정,재계, 학계의 지도급 인사 2천명이 참석한다.
개막총회와 주제별 세션, CEO 대화, 라운드테이블 회의 등 50개의 공식 세션이 있으며 개막식은 28일에 열린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개막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이낙연 한국총리도 포럼에 참석해 연설한다.
지난해부터 포럼 이사장을 맡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세션에서 연설하며 이외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자 등 한국 재계 인사들도 포럼에 참석한다.
올해 포럼의 세션은 개방된 세계 경제, 다원주의와 지역 협력, 질적 발전 등 5가지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세계화와 전자상거래, WTO 개혁, 인공지능, 일대일로 프로젝트, 서비스 분야 개방, 노령화, 미래 자동차, 공유경제의 미래, 5G와 사물인터넷, 부채, 부동산 시장, 주식시장 등 폭넓은 주제의 세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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