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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오는 4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3명의 내한이 확정됐다.
3월 2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한국이 이번 월드투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되어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러미 레너, 브리 라슨과 감독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가 오는 4월 14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과 호크아이 역의 제러미 레너는 첫 한국 방문이다. 이외 아시아 11개국 국가의 기자들도 한문을 방문한다.
4월 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작년 4월 말 개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히어로들과 악당 타노스의 운명을 건 최후 전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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