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tvN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로 열연중인 아이유(이지은)에 대한 동료 스타들의 애정어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스타들이 작품에 들어간 동료를 응원하며 커피차,밥차 등을 보내는 훈훈한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호텔 델루나'를 촬영하는 아이유에게 스타들이 보낸 '아이유 사랑' 듬뿍 담긴 서포트를 총 정리했다.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 처음으로 응원의 서포트를 보낸 스타는 배우 송혜교다.
지난 6월 4일 아이유의 인스타그램에는 "송혜교 선배님 서프라이즈 선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이유는 송혜교가 보낸 분식차와 커피차 앞에서 손 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송혜교는 이전부터 아이유의 팬임을 밝힌 바있으며, 지난 2017년 아이유 콘서트에 송중기와 함께 참석하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번째로 바톤을 이어 받은 사람은 배우 유인나다.
아이유는 지난 7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인나 냠"이라는 글과 함께 유인나의 서포트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다. 유인나는 출장뷔페와 커피차를 보내며, 완벽한 '풀코스' 응원을 전했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지난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이후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다졌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두 사람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인나'가 고유명사처럼 쓰일 만큼, 우정이 돈독한 것으로 유명하다.
세번째로 서포트를 보낸 배우 김수현은 커피차와 함께 직접 촬영장을 찾는 훈훈함을 보였다.
지난 7월 16일 아이유의 인스타그램에는 "백승찬씨의 호텔 견학" 이라는 글과 함께 김수현,여진구,아이유가 함께한 사진이 올라왔다.
김수현은 커피차에 "오충환 감독님, '만월'사장님의 호텔델루나를 '찬성'합니다"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더하는 센스를 보였다.
김수현은 아이유와 2015년 KBS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여진구와는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연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인 지난 7월 24일에는 배우 송승헌의 응원이 이어졌다.
아이유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승헌 선배님 감사합니다! 힘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90도로 인사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시원하게 음료를 마시는 아이유의 모습은 '자칭 아이유 팬클럽 회장'인 송승헌을 미소짓게 할것으로 보인다.
송승헌은 아이유의 오랜 팬으로 유명한데, 과거 JTBC '마녀사냥' 에서 아이유의 노래 가사 하나하나에 대답하고 있다며 팬임을 고백한 바있다. 특히 ‘금요일에 만나요’의 가사 중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에 “그래, 오빠 시간 많아”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자신이 출연한 OCN 드라마 '블랙' 촬영장에서 내내 ‘밤편지’를 듣고 “너무 좋다”를 연발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다시한번 아이유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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