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이 스포츠브랜드 '휠라'와 업계 최고 대우로 계약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휠라는 방탄소년단과 약 50억 원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년 간 타 스포츠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업체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은 그 이미지와 명성 덕분에 이들이 광고 모델로 기용된 브랜드와 제품에는 완판을 기록하는 등 대단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광고 관계자는 밝혔다. 때문에 방탄소년단은 광고 업계에서 핫한 모델이라고도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모델료는 현재 30-5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의 섭외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휠라는 이를 위해서 "모든 인맥과 방법을 동원해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전해졌다.
앞으로 휠라는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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