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올해 초 많은 인기를 끌었던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의 참가자들의 근황이 화제다. '내일은 미스트롯은 TV조선의 음악경연 프로그램으로 '트로트'를 두고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100억 트롯걸'이라는 자극적인 우승 혜택을 두고 많은 관심을 끌었고, 실제로 프로그램을 통해서 무명의 참가자들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최종 우승자 및 준우승자인 송가인, 정미애, 홍자 등을 비롯해서 결승전 탈락자인 김나희, 준결승전 탈락자 숙행 등을 비롯해서 많은 참가자들이 트로트 대중화에 기여했다.
'내일은 미스트롯'을 즐겨봤던 많은 시청자들은 당시의 감동과 재미를 잊지 못하고, 그 때의 참가자들이 지금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근황에 많은 관심을 여전히 갖고 있다.
1. 송가인 근황
우승자 미스트롯 '진'에 선정된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로도 활발히 방송활동과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 붐과 함께 출연하며 자신의 장기인 노래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또한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많은 사랑에 힘을 받아,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는 앵콜 콘서트까지 마련되었다.
우승자 미스트롯 '진'에 선정된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로도 활발히 방송활동과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 붐과 함께 출연하며 자신의 장기인 노래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또한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많은 사랑에 힘을 받아,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는 앵콜 콘서트까지 마련되었다.
2. 정미애 근황
미스트롯 '선' 정미애는 최근 신곡을 발표하며 자신의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싱글 '꿀맛'을 선보였다. 신곡 ‘꿀맛’은 셔플과 홍키통키 리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국악풍의 멜로디에 러시아풍의 편곡이 가미된 노래다. 톡톡 튀는 가사와 정미애의 독보적인 음색이 가미되어 발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음원사이트 소리바다의 실시간 인기 차트(15일 오후 4시 기준)에서 ‘꿀맛’이 공개 직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미애는 미스트롯 TOP5 중 일반인 참가자였지만, 미스트롯 출연 이후 현 소속사인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3. 홍자 근황
미스트롯 '미' 홍자 역시 '미스트롯'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미스트롯 참가자들과 함께 MBC의 퀴즈예능 프로그램인 '대한외국인'에 출연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신곡 발표를 예고하며 음악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홍자는 오는 18일 펼쳐지는 '미스트롯' 서울 앵콜 콘서트서 신곡 '어떻게 살아' 공개할 예정이다.
홍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도 기대가 되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어떻게 살아'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이미숙이 출연한다는 사실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이미숙의 연기가 홍자의 노래와 어떤 식으로 어울어질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4. 김나희 근황
KBS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김나희는 최종회 결승전에서 탈락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김나희는 '미스트롯' 방송 내내, 개그우먼 출신답게 자신의 끼를 가감 없이 뽐내며 뛰어난 가창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희는 지난 달 31일에는 MBC의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며 대세임을 인정받기도 하며, 방송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자신의 수입이 '미스트롯' 출연 이후로 20배나 상승했다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바로 동료 개그우먼 안소미의 딸 로댕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다. 김나희가 최근에는 가수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그우먼 동료들과의 인연도 쭉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5. 숙행 근황
본 참가자 중 최연장자 참가자였던 '숙행'의 근황에도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숙행은 아쉽게도 '미스트롯'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숙행은 최근 TV조선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숙행은 이종현과 커플로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방송에서 이종현이 부모님을 모시고 숙행의 콘서트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종현은 숙행보다 1살 연하로, 현재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숙행이 연상녀로서 이종현을 리드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는 사랑스럽게 비춰졌고, 자신의 숨길 수 없는 트로트 끼를 발산하는 모습 역시 많은 시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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