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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MBN '우아한 가' 첫방 2.7%...임수향 VS 배종옥 대립에 몰입감↑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MBN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가 탄탄한 연기력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우아한 가' 1회 시청률은 2.689%(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MBN 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우아한 가’는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대기업 상속녀와 돈은 없어도 근성은 최고인 진국 변호사가 만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임수향은 ‘우아한 가’에서 외모과 두뇌, 재력까지 갖춘 재벌가의 외동딸 모석희 역을, 이장우는 삼류 동네 변호사지만 강인한 생존력을 갖춘 딜(Deal)의 귀재 허윤도 역을 맡았다. 

첫 회에서는 모석희(임수향 분)와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콤비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MC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팀 수장 한제국(배종옥)의 철옹성에 쳐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아한 가'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더불어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정원중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며 2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MBN 드라마 '우아한 가'는 매주 수,목 저녁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