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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tvN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의 앨리스 패션

tvN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여주인공 주장미 역의 한그루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작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은행원 패션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작한 트렌디한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자신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한그루의 패션이 뜨고 있다.

극중 한그루는 백화점의 명품 매장 직원으로 나온다. 패션 관련 직종답게 최근 유행하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 한그루 7부 재킷은 지컷(g-cut) 제품




한그루의 앨리스룩

한그루가 미소를 지을 때는 동화 속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른다. 건강하고 밝은 한그루의 특유한 미소 때문이 아닐까 한다. 가공되지 않은 풋풋한 20대 여배우 한그루의 패션을 살펴보자.

Summer outer style

더운 무더위에도 패셔너블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차림새 있어 보이는 아우터는 필수이다. 더위를 무색하게 하는 세련되고 멋진 아우터를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한그루의 서머 아우터 패션을 카피캣하면 너무나도 쉽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즐길 수 있다.

얇은 폴리 혼방 소재의 7부 디자인의 블레이저와 티셔츠에 쇼츠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미니 체인백과 서머 샌들로 마무리를 한 한그루를 볼 수 있다.

파스텔톤 7부 재킷은 솔리드 컬러(단색) 보다는 잔잔한 프린트가 있는 것, 베이직 티셔츠 보다는 부엉이 등의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들어간 티셔츠는 센스 있어 보이고 젊으며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미니 크로스백은 엣지 있어 보이는 체인 스트랩을 선택해 패셔너블해 보일 수 있었다.





                        △ 한그루 야상 셔츠 지컷(g-cut)제품




두 번째 착용한 야상 셔츠는 프런지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락시크 무드의 디자인을 택했다. 셔츠 야상은 연출이 중요한데, 한그루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장준희 실장은 셔츠 소매를 돌돌 말고 밑단이 풀린 데님 쇼츠와 믹스매치했다. 쭉 뻗고 탄력 있는 한그루의 다리를 더욱 예쁘고 돋보이게 했다. 이 룩(look)에도 어김없이 미니 체인백을 선택했다. 미니 체인백은 한그루의 시그니처룩 포인트 액세서리가 아닐까 한다.


Shopping info.


7월에 론칭한 하이 퀄리티 가죽 가방 브랜드 '보르사루체'는 경량 소재의 알루미늄 체인백 '레나 미니 클러치(Lena mini clutch)를 출시했다. 보르사루체의 '레나 미니 클러치'는 체인스트랩은 물론 레더 스트랩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체인을 분리하면 클러치로 사용이 가능한 트랜스포머 가방으로 핫 핑크, 라이트 베이지, 시크한 블랙, 그레이 빛 블루 4가지의 컬러로 리즈너블한 가격대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