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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부산시, 올해부터 고졸 검정고시 응시료 면제 실시한다 ⓒ 부산광역시교육청 로고[교육정책뉴스 신동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부터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응시수수료(2018년 1만원)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교육·학예에 관한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지난 1월 28일 부산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2월 13일 조례를 공포 및 시행한다.이에 따라 이미 없어진 초·중졸 검정고시 응시수수료를 비롯해 올해부터 부산지역 모든 검정고시 응시수수료가 없어진다.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더보기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경기도내 활성화 위한 지원 계획 발표 [교육정책뉴스 이종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 '2019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밝혔다.2017년부터 각 학교에서 시작한 '학생이 주인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학생중심교육(주.도.성 프로젝트)'을 더욱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서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할 수 있는 실행 경험의 소중한 기회를 지원하고자 도내 모든 학교에 200만원을 지원한다.학교는 ▲학생이 주도하는 동아리▲독서프로젝트 활동 ▲인문융합프로젝트 활동▲학생자치회▲마을프로젝트 등 학생이 주도하는 모든 활동에 예산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를 참고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도에 해당하는 14편의 자료(주.도.성 스토리 모음)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업.. 더보기
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참가학생 모집 시작 [교육정책뉴스 이종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역사의식과 통일의지 고취를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이하 열차학교)가 참가학생 모집을 시작했다.전남교육청은 올해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안중근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역사교육과 통일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열차학교'의 북한 경유를 성사시켜 2019년을 '통일희망 원년'으로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규모는 학생 80명, 교직원 20명 등 총 100명을 선정했다.이번 전남 '통일희망열차학교'는 2015년부터 특색교육활동으로 운영해 온 '시베리아 횡단 독서토론열차학교’의 정신을 계승하며, 학생 스스로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통일자치학교 형태로 방식이 개선된다. 교육내용도.. 더보기
대전학생문화교육원, 청소년 재능나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교육정책뉴스 신동연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오는 11일 부터 홈페이지(dsecc.djsch.kr)를 통해 청소년 재능나눔 프로그램 '두근두근 설레는 우리의 새학기!'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독서기반 글짓기 프로그램으로 운연된다. 또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14:00~15:30 동안, 교육문화원 1층 어린이강좌실에서 예비 초등 1~2학년 30명(회별 15명씩)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재능나눔의 주인공은 교사의 꿈을 가진 충남여고 자율동아리 회원 6명이며,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며 소통과 성장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참가비와 재료비 모두 무료이며, 해당 강좌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 더보기
"친구야 놀자"...초등학생 놀이 문화 활성화 종합계획 추진 ⓒ강원도교육청 로고 [교육정책뉴스 신동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학교 놀이터와 놀이 시간, 교원 연수 등을 아우르는 초등학생 놀이 문화 활성화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친구야 놀자!'로 명명된 해당 사업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사로 구성된 놀이 강사풀을 활용하여 교사 놀이교육 연수를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와 연결시켜주고 강사료도 전액 지원한다. 또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늘려 학생들이 충분히 쉬고 놀 수 있도록 하는 '놀이밥 공감학교'도 새로 신청을 받는다. 지난 해에는 40개 학교가 참여했었다. 아울러 학생들의 설계 아이디어를 반영해 돌, 흙, 나무 등의 자재로 시공하는 '친환경 상상놀이터 조성사업'도 10교를 선정하는 한편, '놀이가 있는 도서관' 등 희망학교에 실.. 더보기
대구 입석중, 학생주도형 학교문화 위해 '진로비포스쿨' 운영 [교육정책뉴스 신동연 기자] 대구 입석중학교가 지난달 31일 학생기획형 진로비포스쿨을 운영했다. 입석중학교는 학생주도형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신입생 학교적응력을 기르는 진로비포스쿨을 진행하여 신입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진로비포스쿨은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안내함으로써 학교 적응력 향상 ▲학습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학업에 대한 부담감 해소 ▲또래・선후배 간 라포 형성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인간관계 형성 도움 ▲진로탐색과 꿈 찾기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운영하였다. 등록 마친 신입생들은 입석중학교의 지난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였다. 이어 교감의 환영인사, 각부서 부장들의 학교 교육활동 안내가 이어졌다. 마지막으.. 더보기
"이제 나도 초등학생!" 여울초 입학식 [교육정책뉴스 황산성 기자] 지난 3월 1일 개교한 여울초등학교(교장 안순금, 이하 여울초)가 첫 입학생을 맞았다. 지난 3일 여울초 강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설레는 마음을 품은 입학생 25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신입생에게는 입학의 기쁨과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재학생에게는 후배 입학을 환영하고 친절히 보살펴주는 책임감을 제공하고자 열렸다. 담임 소개, 학교장 말씀 등의 순서가 끝나고 입학생들은 안순금 교장으로부터 새출발을 축하하는 입학선물을 받았다. 학부모들은 강당에서 여울초 교육의 기본 방향과 흐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안순금 교장은 "이번 입학식을 통해 여울초는 '즐거운 배움, 꿈이 움트는 행복여울'이라는 교육비전을 안고 힘찬 첫 발걸음을.. 더보기
세월호 벌써 3주기, 충북교육청 오는 4월 '안전문화 확산의 달' 운영한다 [교육정책뉴스 박지희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4·16 세월호 참사' 제 3주기를 맞아 4월을 '안전문화 확산의 달' 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전문화 확산의 차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과 진도팽목항 방문, 재난대피훈련 영상시청, 수학여행지원단 컨설팅 운영 및 점검, 추념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월호 희생자 추념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7일 동안 운영한다. 추념 주간에는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속 교직원들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교육을 다짐하는 의미로 노란 리본 배지를 달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교직원들은 자숙 분위기를 유지하고 14일 오전 9시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가 인양되고 .. 더보기
충북교육청 ,학생중심 이색상담 눈길 [교육정책뉴스 박지민 기자] 금천고(교장 김대식)와 진천고(교장 이면재)가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중심의 이색적인 상담주간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금천고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홍차와 둥글레차를 마시는 Wee카페를 열고 있다. 금천고 Wee카페의 차 값은 행복언어와 웃음으로 비용을 지불한다. 차 값으로 지불되는'행복언어'란 차를 주문하는 학생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소중한 친구 이름, 존경하는 선생님 이름 등이다. 진천고의 'Wee Cafe'는 점심시간에 Wee클래스에서 사제 미션, 보드 게임, 친구사랑 사진 전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천고는 '친구사랑 인사 나누기 캠페인'도 운영했다. '친구사랑 인사 나누기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2, 3학년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친구야~ 사.. 더보기
사랑의 결실이란 이런 것 [교육정책뉴스 김장용 기자] 부부교원이 나란히 훈장을 받으며 아름다운 정년퇴임을 맞이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옥천의 안내중학교 최헌규 교장과 주중초 박청자 교장이다. 이들은 24일 14시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서 나란히 훈장을 받았다. 최헌규 교장은 황조근정훈장을, 박청자 교장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최헌규 교장은 1979년 4월 단양여자중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지금까지 37년 11개월을, 박청자 교장은 1977년 7월 진천 초평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39년 8개월 동안 교육에 헌신해 왔다. 두 부부는 "교육에 몸담는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훌륭한 제자와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많은 분이 도와준 덕택에 교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