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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개정 조례안 대법원 제소해 [교육정책뉴스 김지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15일, 대법원에 제기했다" 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72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의결된 사항이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면 재의결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대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고,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그 의결의 집행을 정지하게 하는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이 대법원에 소(訴)를 제기한 취지는 "경상남도의회가 2017년 3월 7일 재의결한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지방공무원법 및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등 상위법에 위반되므로 그 효력이 없다"는 것이다. 도교육.. 더보기
경남교육청,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주력…정보화시대 발 맞춘다 [교육정책뉴스 김지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3일 도내 시설담당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1차) 사업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한국교육개발원 김형은 연구원)'과 관련해서 사업 개요와 구축범위, 단계별 추진계획, 관련업무와 기능, 시스템 운영계획 등에 대한 이해, 주요기능별 사용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오후에는 시스템 데이터 관리자로 지정된 시설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현황정보, 시설이력관리, 교육환경개선사업, 시설사업관리, 안전관리, 설계도서, 커뮤니티 등 주요기능별 화면을 통해서 실습교육과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부 주관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이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단위.. 더보기
EBS 스타강사에게 수능 대비 학습법 듣는다 [교육정책뉴스 김지혜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EBS 대표강사를 초청하여 '2018학년도 수능대비 학습법 및 EBS 활용 전략 설명회'를 연다. 도교육청과 EBS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 10시, 강원고등학교 강당 ▲11일 오후 3시, 원주고등학교 강당 ▲18일 오후 2시, 강원도교육연수원(강릉)에서 지역 고등학생, 학부모 각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입시 설명회에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로 잘 알려진 이금수, 정제원 강사가 '2018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을 강의하고,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스타 강사들이 '2018 수능대비 EBS 활용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EBS 활용 전략과 수능대비 과목별 학습법을 찾.. 더보기
'시설도 교육이다' 학생 맞춤 교육 공간 만들기 [교육정책뉴스 문성윤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시설복지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감성디자인 교실 사업'과 '학교폭력 예방디자인 학교 사업'에 대한 현장자문 협의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감성화 사업 대상학교 12개교에서 실시하는 이번 협의회는 학교구성원과 사업담당자, 설계용역업체 외에 전문가로 구성한 '감성화추진 자문단'이 참여해 기본설계를 진행한다. 자문단은 폭력예방디자인, 건축디자인, 색채미술치료 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과 장학사 및 교육지원청 시설과장 등 내부위원을 포함하여 총 2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사업의 설계도서에 대한 감성화 요소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인근지역 사업 대상 학교의 .. 더보기
Wee센터, 신학기 맞이 상담주간 운영한다 [교육정책뉴스 김지혜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Wee센터가 신학기를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17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학부모 상담을 통해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여 교사와 학생․학부모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 단위학교에서도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가정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에 대해 예방차원의 상담을 실시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복교생, 전학 온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칠곡Wee센터에서는 상시 상담은 물론, 야간 학부모 상담도 진행하여 폭력 등 가정 내 위.. 더보기
발령 대기교사 증가, 정부 탓도 커 [교육정책뉴스 김지혜 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20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한 대기교사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데, 정부가 교원 정원을 지속적으로 축소한 탓이 크다고 말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으로 전국의 초‧중등 발령 대기교사가 5천명을 넘어섰다. 경기도와 서울이 각각 1310명, 1035명으로 발령 대기 교사가 많았다. 전북은 289명으로, 이 중 95% 가량이 초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 교육감은 "대기발령교사가 늘어난 원인으로 명예퇴직자가 줄었다느니 휴직 신청자가 줄었다느니 하는 분석들이 나오는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라며 "정부가 학생수 감소 등을 이유로 교원 정원을 지속적으로 축소하는 것도 큰 원인이다"고 지적했다. 김 교육감은 "합.. 더보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15일 '윤리경영 청렴 비전선포식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정착 나선다. [문화뉴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이 15일 '윤리경영 청렴 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재형 유통진흥원장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들은 청렴한 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한편, 수원 권선구 행정타운 일대에서 청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직원들은 한국청렴사회연구소장이 진행한 부정청탁금지법과 공직자행동강령에 대한 사례 교육을 청취하며, 부패 취약분야 및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유통진흥원은 반부패 시책 발굴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 부패 취약분야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을 통해 선.. 더보기
대전교육청, 한글 책임교육 지도자료 개발에 앞장서다 [교육정책뉴스 이상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18학년도 한글 책임교육 지도자료 개발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공교육에서 모국어 책임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글교육 시간 확대로 초등학교 1~2학년에서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교육과정 컨설팅을 통해 한글 책임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교원연수, 교수ㆍ학습 자료 개발ㆍ보급, 연구회 운영, 한글 책임교육 인식 개선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어 교과서의 한글교육을 좀 더 촘촘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 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고자 '한글 책임교육 지도자료 개발 연구회' 9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보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가을만끽 우리동네 행복축제' 개최 [교육정책뉴스 이상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이 오는 12일 2시, 대전유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가을만끽! 우리동네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화 교육복지 네트워크는 2012년 대전유천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서부교육지원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청소년센터, 대학, 시장상인회 등 15개 기관이 협력하여 도마지역 교육취약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교와 마을이 만나니 아이들이 웃음꽃을 피워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학생과 지역주민 800명이 모여 전래놀이, 예체능활동, 공예체험, 플리마켓 등 지역주민 누구나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20가지의 체험부스와 특별히 도마동 옛 사진전.. 더보기
작가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교육정책뉴스 이상인 기자] 대전복수초등학교(교장 손채영)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였다. 3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린 '귀신선생님과 아이들'의 저자인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은 시작부터 학생들을 설렘으로 이끌었다. 만남 전 학생들은 작가님의 책을 학급별로 돌려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면서 작가님과의 만남을 기다렸다. 작가님은 다양한 퀴즈로 시작되는 재미있는 강연과 화려한 드로잉쇼로 단숨에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작가님과의 고민상담 시간은 학생들이 작가님을 놓아주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작가님은 강연중 실제 본교 학생 두 명을 뽑아 캐리커쳐 시범을 보여주시기도 했는데, 이에 직접 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