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태성은 누구? "'황금빛 내 인생'의 서지태, 야구 선수를 꿈꾸기도"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배우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태성은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KBS 2TV '황금빛 내인생'

이태성은 연상인 여자배우와 호흡을 많이 맞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사랑니에서는 김정은, 드라마 9회말2아웃에서는 수애, 애정만만세에서는 이보영과 호흡을 맞췄다.

배우 이태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이태성은 야구를 했으며 "투수로 활약하면서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태성은 고등학교 시절 어깨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야구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이때 좌절감을 달래기 위해 야구보다 더 큰 설렘을 주는 일을 찾았고,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오디션에 지원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이태성, 김승우, 고수희, 정소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