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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첫 앨범의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



[문화뉴스]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8월 19일 자정 장범준의 솔로 앨범 1집이 각종 음원차트에 공개되었다. 그동안 버스커버스커로 활동을 한 장범준의 첫 홀로서기이다.

장범준의 첫 솔로 앨범인 '장범준 1집'은 그의 음악적 색깔이 짙게 담긴 8곡으로 '어려운 여자',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 '주홍빛 거리' ,'낙엽 엔딩', '무서운 짝사랑',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사랑이 어떤 말로도', '신풍역 2번 출구 블루스'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는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는 곡으로 장범준만의 특색 있는 보컬과 버스커버스커의 감성을 담아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매년 봄마다 큰 인기를 얻는 버스커버스커의 히트곡 '벚꽃 엔딩'에 이어 '낙엽 엔딩'이 수록되어 다시 한번 계절 시즌송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장범준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이 앨범은 록 페스티벌을 생각하며 만들어진 앨범이다. 브래드와 대니가 황금 마티즈를 타고 여름 새벽을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그 느낌을 그대로 담고 싶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인 지금 바다와 낙엽 그 중간에 있는 기분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범준 1집 앨범은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음원차트와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 랭크되면서 다시 한번 장범준의 파워를 보였다.


[문화뉴스 이밀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