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10년째 연애중' 싱글앨범 발표

[문화뉴스] tvN 코미디 빅리그의 인기 코너 '10년째 연애중'의 코미디언 김여운이 코너 이름과 같은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큰 인기몰이 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의 '10년째 연애중'은 김여운과 이국주가 10년차 커플로 함께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코너 이름을 따 '10년째 연애중'이란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과 이동열 교수가 앨범을 프로듀싱하였다.

싱글 앨범 '10년째 연애중'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이 노래를 들은 대중들은 ' 매력적이다' '개그맨이 노래를 너무 잘한다' '이국주의 피처링이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과에는 '포미닛, 카라 등 앨범 제작에 참여한 이동열, 손호영, 서문탁 등과 작업한 작. 편곡가 임일홍,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 SG Wannabe, 김경호의 음악 감독 이민규, 인기 프로인 KBS 불후의 명곡 음악감독 장지원, 밴드계의 전설인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 등 한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아티스트들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는 최근 총상금 3,8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청소년 음악 대회 '한판붙자고'를 주최하며 음악계에 전반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