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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엡손, 평창서 '3LCD 프로젝트'로 최상의 미디어아트 전시 선보여


▲ 엡손의 3LCD 프로젝터로 구현된 '平窓 peace over window'전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 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2월 2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平窓 : peace over window'전의 후원사로 엡손 3LCD 프로젝터로 미디어아트를 지원합니다.

미디어아트 '平窓 : peace over window'전은 국내외 작가 30명, 5개 대학의 프로젝트 팀, 평창 군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평창군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가 녹아있는 저온저장고, 금당계곡창고, 감자창고, 물레방앗간 등 6개 공간에서 진행돼 강원도 평창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엡손의 3LCD 프로젝터로 구현한 작품이 만난 이색 전시회인데요.

엡손은 야외 콘테이너, 동굴 등 미디어아트 작품구현에 제약이 있는 전시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3LCD 프로젝터 28대를 전시에 사용했습니다.

사용된 프로젝터 중 EB-X41은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베스트셀링 모델일 뿐 아니라, 미디어아트 행사에 사용될 정도로 컬러밝기가 우수한 제품입니다.

전시장소로 선정된 6곳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적 거점으로 관람객들은 관광과 더불어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중점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술이 가미된 예술품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平窓: peace over window"는 미디어 전시답게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비디오아트'에 포함되는 싱글 채널 비디오, 다채널 비디오, 비디오 설치, 비디오 조각 작품과 '체험형 미디어아트'에 포함되는 인터랙티브 아트, VR, AR, 게임, 증강현실게임을 선보입니다.

온라인 데이터 정보를 시각화해서 처리하는 영상작업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함께 프로그래밍하여 물리적 제어가 가능하게 하는 '피지컬 컴퓨팅 작업'에 포함되는 라이트 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키네틱 아트, 로봇제어 등의 작품 또한 전시합니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이색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엡손의 3LCD 기술력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정확하고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주비엔날레와 이번 전시회처럼 앞으로도 엡손의 혁신 기술이 적용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미디어아트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엡손은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엡손과 함께하는 '平窓 : peace over window' 영상공유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엡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