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궁, 왕릉, 종묘 등 우리나라 고유문화유적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면 무료 개방된다.
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9월 6일~9월 10일) 중 정기 휴무일인 8일과 9일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인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 세종대왕릉이 개방된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전통문화 공연 및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9월 8일과 9일 덕수궁 즉조당 뜰 앞에서 이춘희 명장의 경기 민요 공연이 개최되고 9월 6일에는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 행사가 종묘 재궁 앞에서,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앞에선 가야금 3중주 공연이 개최된다. 투호,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세종대왕릉과 칠백의총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와 문화유산 3.0을 위한 퀴즈 맞히기 행사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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