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 셰프가 두바이 강호 벤자민 셰프를 제쳤다.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냉부 욜림픽 2탄이 방송됐다.
이날 추성훈 냉장고 3라운드 대결로 한국 유현수 셰프와 두바이의 벤자민 셰프가 맞붙게됐다. 유현수 셰프는 소고기와 무, 인삼 등을 이용한 스테이크 요리 <추추테일러>를, 벤자민 셰프는 한국식 양념치킨과 팬케이크의 조화 <K.F.C>를 선보였다.
15분 후 요리가 완성됐고, 추성훈은 며칠 굶은 듯 전투적인 자세로 음식을 맛봤다. 패널들은 "음식 먹는 데 이렇게 무서운 건 처음이다" "어흥 효과음만 넣으면 야수가 따로없다"며 놀라워했다.
고심하던 추성훈은, 결국 유현수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추성훈은 "(유현수 셰프의) 요리가 한 코스같았다"며 극찬했고, 벤자민 셰프에 대해서는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섹시해서 내가 직접 요리를 배워보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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