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된 녹취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JTBC 뉴스룸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의 통화 녹취록 일부가 공개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동형은 다스 전직 직원과의 통화에서 "시형이는 지금 MB 믿고 (다스가) 자기 것이라고 회사에서 마음대로 하고 있잖아"라며 이시형이 다스 실소유주임을 뒷받침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어 녹취록에서는 이시형에게 "너 열심히 해라. 나는 물러서서 도와 줄 테니까. 결재 안하라면 안하고. 어차피 내가 희생하는 거잖아. 회장님도 희생했잖아"라고 말한 사실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press@mhnew.com
'문화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대 남성, 별거 중인 아내 찾아가 흉기 휘둘러…아들까지 부상 (0) | 2018.03.20 |
---|---|
서울상상나라, '골목 누비며 예술 탐험, 그림자 놀이' 선보여 (0) | 2018.03.20 |
미국 신용평가사, 가상화폐 12개 '투자부적격'… 최근 비트코인 시세는? (0) | 2018.03.20 |
경찰, 울산시청 압수수색…시청 공무원 건설 현장에 부당 압력 행사 (0) | 2018.03.20 |
박홍섭 마포구청장 "홍대 아트 앤 디자인밸리, 홍익VR뮤지엄 축하합니다" (0) | 2018.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