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엔 하우스 콘서트

[문화뉴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가 계룡시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다.

계룡시 어울림터사업소는 하우스 콘서트 '유기농 트리오'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 다가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이 올린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이 제작, 지원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다. 전국 문예회관, 문화회관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형식의 콘서트를 구성하여 지역 문화적 격차 해소를 줄이고 문화복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한다.

하우스 콘서트는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 작전'이란 주제로 공연되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제가인 'Moon river'를 포함하여 'Fly me to the moon'등 Moon을 대표하는 7~8곡들로 꾸며진 Moon series를 피아노, 베이스, 드럼과 협연한다.

계롱시 어울림터 사업소 관계자는 " 이번 하우스 콘서트를 통하여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감성 가득한 공연으로 운치를 만끽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하우스 콘서트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 당일 시작 1시간 전부터 무료관 람권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ac.gyeryong.go.kr) 또는 계롱시청 어울림터 사업소 (전화 042)840-37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