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인 힙합 뮤지션을 위한 기회, 슈퍼 루키 챌린지 시즌 4가 개최된다. 흑인음악 후원단체 'Black Sou'이 힙합 신인 서바이벌 공연 슈퍼 루키 챌린지 시즌 4, 라운드3을 11월 30일 프리즘홀에서 개회한다
슈퍼루키챌린지는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신인 뮤지션들이 믹스테이프와 앨범을 발매하지만 홍보력이 부족하여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렇기에 공연할 무대나 홍보력이 부족한 신인 뮤지션들을 위해 슈퍼루키챌린지가 만들어졌다. 시즌4부터는 힙합뿐만 아니라 알앤비 뮤지션들의 지원이 가능하며 더 다양한 뮤지션들의 경쟁이 이루어진다.
슈퍼루키챌린지는 순수한 랩 실력으로 선발된 12팀이 라이브 실력을 통하여 관중들과 뮤지션들의 표를 받는 서바이벌 힙합 공연이다. 시즌4의 라운드2는 109팀이 도전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슈퍼루키챌린지는 자신들이 녹음한 두 곡을 메일로 보내면 1차 검토를 통해 12팀이 무대에 오르게 되며 관객 투표에 의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4팀이 다음 달 공연에 서는 방식의 공연이다.
연속 3회 무대에서 살아남게 되면 시즌 우승과 상금 50만 원, Black Soul에서 진행하는 공연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문화뉴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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