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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완도교육지원청, '행복한동행 Wee+ 협의회 및 역량강화연수' 실시

▲ ⓒ 전라남도교육청


[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이 지난 27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명과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5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18 행복한동행 Wee+협의회 및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완도 Wee센터 개소와 동시에 조직된 학생상담자원봉사단은 Wee센터 전문인력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년간의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18년 Wee센터운영 프로그램 소개후 역량강화연수가 이루어졌다.


역량강화연수에서는 '상담현장에서의 놀이기법 활용'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아동·청소년상담에서 사용되는 인형기법의 일종으로 청소년의 걱정과 고민을 대신해주는 '걱정인형'과 '드림캐쳐'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4년 동안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상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이런 연수가 자신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상담 활성화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