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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장흥관산중학교, '천년향 청태전과 만리향 감사엽서의 생활화' 다짐

▲ ⓒ 전라남도교육청


[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가 지난 27일 '천년향 청태전과 만리향 감사엽서의 생활화' 인성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백인기 교육장은 "장흥관산중학교에서 창안하여 만든 '효자송 효토피아 감사엽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잘 활용하면, 창의·인성교육의 모범이 되리라는 느낌이 든다"며 "우리 관산중 학생들이 청태전과 감사엽서로 심신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겠구나 생각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교육장은 "우리 청은 이미 2017년 9월부터, '천년 전통 청태전 음용생활화'를 추진해 장흥관내 학생과 교직원에게 장흥 전통 발효차 '청태전'을 음용으로 지원한 바 있다”고 밝히며 '올해 2018학년도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급식 후 음용수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장은 덧붙여 "장흥 전통 발효차 청태전 보급과 마찬가지로 '효자송 감사엽서'도 장흥관산중학교에 적극 활용하여, 나아가 전남 교육계 모두에게 소개되어, 감사 실천 생활을 함께 해보면 좋겠다"며 "전국단위 인성교육 실천 활동으로도 손색이 없겠다"고 말했다.


장이석 교장은 "이제 우리는 천년 향기 청태전과 함께, 만리 향기 감사엽서를 씁니다. 효자송 효토피아(孝topia) 감사엽서에는 '사랑해요, 감사해요, 함께해요'가 새겨져있답니다. 우리는 더욱 모범적인 감사실천 생활을, 사제동행으로 하겠어요"라는 다짐을 전했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