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성북동 대저택 '한끼줍쇼'에 등장? "이 집은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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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나래기자]JTBC '한끼줍쇼'에 배우 배용준 부부의 집이 공개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영된 JTBC 예능 '한끼줍쇼'는 서울 성북동 편으로 꾸며졌고 MC 이경규와 강호동, 게스트 유이, 임수향은 한끼를 위해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2층 저택 앞에 멈춰선 출연진은 벨을 누르려다 대문 앞에 붙은 종이에 '용무가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ㅇㅇㅇ과장' 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이 집은 안되겠다"며 벨 누르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집으로 향했다.

방송 당시에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해당 집이 지난 과거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공개된 배용준 부부의 집이라고 입을 모았다.

2015년 SBS '한밤의 TV연예'는 배용준 부부의 신혼집을 집중 조명했으며 당시 주택은 85억 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용준 부부는 둘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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