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봄바람에 어울리는 성인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 역을 맡은 배우 이엘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이날 이엘은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전했다.
이엘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식단 조절을 못 하는 사람이다. 많이 움직이려고 한다. 최대한 많이 걷고,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으로 다니고, 산책도 많이 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홈 트레이닝을 많이 한다. 요가나 간단한 한두 동작이라도 3분 운동이라도 하려고 노력하고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체코 영화 원작 '희망에 빠진 남자들'(감독 이리 베데렉)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이 SNS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 '미영'(송지효)의 남편 '봉수'(신하균)를 '바람'의 세계로 인도하면서 세 사람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제니'(이엘)의 등장으로 꼬인 네 사람의 인생을 유쾌하게 그린다. 4월 5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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