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 문화뉴스] 서울 시립미술관과 송파구, 관악구가 연말을 기념하여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이용해 다양한 주제의 'SeMA' 컬렉션을 개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올 한해 미술 소통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중랑구, 관악구, 금천구, 중구 문화재단, 강남문화재단 등 협력하여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식의 협력전시를 추진하였다.
2014년 마지막 전시로 송파구에서 'SeMA Collection : 이야기가 있는 그림' , 관악구에서 'SeMA Collection : 재료의 발견2'를 선보인다.
송파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통한 체험학습을 추진하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SeMA Collection : 이야기가 있는 그림' 이 예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 내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며 어린이 미술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미술감상교실을 진행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민주 '배를 저어가자', 김기라 '코카 킬러', 박경률 '아버지의 세계, A.R 펭크의 '떠나기',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 두 동강난 인상주의 정물화 앞 수다 떠는 남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와 연계된 강좌로는 시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이 송파 마을 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2015년 1월 8일과 22일 오전 10시 30분에 2회 걸쳐 선보인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에 참여한 어린이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송파구 문화 체육과 (02) 2147-2810)에서 가능하다
'SeMA Collection : 재료의 발견2'를 선보이는 관악구는 22일부터 2015년 1월 19일 갤러리 관악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13년에 선보인 시립미술관 공예 컬렉션에 보내준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다양한 공예 소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자 마련됐다.
또한 '재료의 발견'이란 주제로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들이 작가들의 독특한 시선과 만나 재해석 되고 나아가 변모되어 예술 작품으로 승화된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SeMA Collection : 재료의 발견2'에서는 박숙희의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 배만실의 '크로바의 환상', 유리지의 '산책, 김수성의 '음양', 정경연의 '어울림2011-31', 최승천의 '새와 나무 90-2' 등 우리나라 공예를 이끈 작가들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작가 에미디오 갈라시 '아레페로', 일본 작가 카와카미 리키조 '바람의 길'등 총 14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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