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뉴스

여수삼일중학교, 독도 교육주간 행사 실시 "독도는 대한민국 땅"

[문화뉴스 MHN 조아라 인턴기자] 여수삼일중학교(교장 이승종)는 지난 10일 독도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항의하는 "독도는 대한민국 땅"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학생회 및 독도탐구 동아리 주관으로 일본 문부과학성이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초, 중,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교직원 및 전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은 독도 영유권 왜곡 교육 바로 잡아라"는 촉구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3학년 정영주 학생은 "독도는 지리적, 역사적으로도 분명한 대한민국 영토로 일본은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특색교육이 '삼일정신을 계승한 우리역사 바로 알기'인 여수삼일중학교는 여수교육지원청 지정 독도 교육 선도학교로 독도 탐구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 교육 시간을 활용해 독도 융합교육과 독도 전시관 탐방, 독도 퀴즈대회, 독도 사랑 글짓기, UCC 제작,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 몹 등 다양한 독도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해당 학교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우리역사 바로 알기를 진행하고 있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