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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준호' 합의 이혼 "각자 길 걷지만 서로 응원한다"

▲ 김준호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김준호가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다.

22일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는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 원만한 합의 후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됐고 성격 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 본인 역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많은 분들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왜곡되거나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 씨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

jin@mun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