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크몬' 방송 화면 |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토크몬' 제이블랙이 과거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2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제이블랙이 늦게 춤을 시작하면서 겪은 힘들었던 시간들을 고백했다.
이날 제이블랙은 "보통 춤을 10대에 시작하는데 저는 10년이나 늦게 시작했다. 부모님이 걱정 많으셨다. 최고가 될 거 아니면 하지 말라고 하셨다. 무조건 되겠다 말하고 시작했는데 27~8까지 수익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없을 때는 한 달 수익이 3만 원이었다. 하루는 컵라면 하나 먹고 다음 날은 굶고 그렇게 버텼다"며 "군대 제대하고 27살에 댄스실 동료들은 심사 보던 때다. 사회 초년생 친구들은 150~200만 원, 많게는 300~400만 원 벌었다. 부모님이 다 아실 텐데 도와달라고 할 수가 없었다"고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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