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아랑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노란 리본이 새겨진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온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아랑 선수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경기에서 노란리본을 새긴 헬멧을 쓰고 경기에 임했다.
이에 대해 김아랑 선수는 "대회 중 팽목항에 계신 분들에게 연락이 왔었다. 고맙다고. 그 고맙다는 한마디가 내게는 큰 위로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올림픽을 치르는 내내 감사하고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아랑 선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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