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방송

'절찬상영중' 성동일, "내일 재첩국 먹으려면 어쩔 수 없이 술 마셔야 돼" 웃음

ⓒ KBS '절찬상영중'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절찬상영중' 영화 절찬 상영에 이어 절찬 회식이 벌어졌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절찬상영중')에서는 2일차 상영을 끝낸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씨네마의 두 번째 영화는 2014년에 개봉해 8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수상한 그녀'였다. 인생과 가족애, 웃음까지 부족할 나위 없었던 영화 관람에 어르신들은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르신들이 모두 돌아가신 후 네 사람은 회식을 시작했다. 이성경 표 스파게티부터 군고구마, 소고기까지 만찬이었다.

이날 성동일은 "내일은 시내에 나가서 맛집에 가보자"고 말했다. 이성경이 "재첩국 먹어요"라고 하자, 성동일은 "그러면 오늘 술을 마셔야겠다"며 "그래야 재첩국이 정말 해장에 좋고 맛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창석은 "오늘 정말 술을 마시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마셔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tlslr2@mun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