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교육장 정군석, 청도초 식생활관 방문 "학교급식 최선 다해"

[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청도교육지원청 정군석 교육장이 최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상승하여 식중독 발생을 우려해 18일 청도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장은 급식위생 상태를 점검한 후 조리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한편, 18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어서 청도군청 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운영해 학교급식 검수 및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전 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급식현장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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