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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에 이어 그의 어머니이자 일우재단 이사장 이명희 역시 갑질로 화두에 올랐다.
조현민은 앞서 지난 17일, 이명희 이사장의 소행기사로 일했다는 A씨의 증언에 의해 그간 욕설과 폭언을 일삼았던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어 지난 18일 JTBC 뉴스룸에서는 이명희에게 잘못 보이는 바람에 폭언과 욕설은 물론 회사를 그만둬야했던 사연까지 추가로 폭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명희.조현민에 비하면 그나마 조현아가 낫네" "원조의 원조는 없냐? 족보한번 까보자 갑질핏줄의 근원이 어디부터 시작했는지 갑질대물림의 근원을 파헤쳐보고 싶다" "갈수록 태산인 집안. 부모가 그러니 자식이 그러는구나. 기본적으로 소리치고 욕하고 직원 바로 자르고. 이참에 온 집안식구들이 다 인성교육 제대로 받아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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