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극단 '행복한 사람들'이 창작극 '아보카도 트리'를 대학로 공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배우 원종철이 이끄는 극단 '행복한 사람들'은 '노르망디', '꿈이 없어도 괜찮아', '고백의 제왕',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들의 작품들로 '연극으로 모두가 행복해지자'라는 한마음으로 모여 창단한 연극 공동체다.
연극 아보카도 트리는 20, 30세대에게 새로운 주거형태로 각광 받는 셰어하우스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네 인물의 만남을 그린 청춘 이야기다. 대학 시절 자취방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극단 ‘행복한 사람들’ 관계자는 "아보카도 트리는 이제 막 사회에 진입하거나 발걸음을 뗀 20, 30세대의 현실적인 모습들을 무대에 옮겨오면서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줄 수 있는 공연이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요즘 시대 청춘들의 고단함을 그린 연극 ‘아보카도 트리’는 오는 5월 23일에서 6월 3일까지 대학로 공유소극장에서 보여 질 예정이다.
yey12345@mhnew.com
'문화 > 공연·전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화 生] 손진책 "소리의 맛에 푹 빠지시길 바란다" 국립창극단 '심청가' 프레스콜 현장 (0) | 2018.04.25 |
---|---|
"딴짓은 왜 하면 안되나요?" 딴짓박람회 개최 (0) | 2018.04.25 |
극단 studioB01, 연극 ‘루트64’ 앙코르 공연 진행 (0) | 2018.04.25 |
극단 신세계 '세월호2018' 참가작 '광인일기' 출품 (0) | 2018.04.25 |
CS보컬 박철수·강민지, '나눔 찬사평 콘서트'를 빛내다 (0) | 2018.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