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인갑 후보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6.13 지방선거 정인갑 후보가 새누리당 출신으로 확인되면서 공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천 서구 마 선거구에 ‘가’번으로 공천 받은 정인갑 후보가 새누리당 출신이며,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낙마시키기 위한 선거활동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고 단독 보도 했다.
여기에 정인갑 후보의 공천과 경력의 불충분하다는 의견을 들어 불공정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정인갑 후보는 2015년 새누리당 인천시당 미래세대위원장, 새누리당 김을동 전 국회의원의 비서로 20대 총선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최근 정인갑 후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13일, 서구가 젊어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천 소식을 전했다.
한편, 과거 정인갑 후보는 주유소, 인형탈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청춘예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에 그는 "정인갑의 알바몬 어드벤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했던 청춘들의 땀과 눈물을 기억하며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라고 이색 행보를 보이고 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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