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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극단 담백, 담백시리즈 첫 번째 레퍼토리 '도로시의발' 공연 열어

ⓒ 극단 담백

[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극단 담백이 '담백시리즈' 첫 번째 레퍼토리 연극 '도로시의발'을 22일부터27일까지 대학로 드림 씨어터에서 공연을 올린다.

본 작품은 극단 담백이 주최하는 '담백 시리즈'에 첫 번째 레퍼토리로써, 극단 담백 대표 김용광의 작품을 가지고, 극단 X.Y.Z 단원들과 함께 공연을 한다.

극단 X.Y.Z 대표이자 개작, 연출 및 배우를 맡은 '웃어요. 덕구씨', '안녕, 주정뱅이', '행복해. 장유씨' 등 배우와 작, 연출을 넘나들며 2018년 인천연극제 신인남자연기상을 받은 진현. '오케이 스토리', '아카이누 이야기', '안녕, 주정뱅이' 등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주목 받은 한상우. '의자는 잘못 없다', '반쪽형제', '아브라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 온 이소금. '우리 동네 명탐정', '아이스께끼', '악의 얼굴'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고다희.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재학 중인 막내 최지현.

5명의 배우들이 잘 어우러진 앙상블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서로의 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작품에서 배우들의 에너지 있고 진한 앙상블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vina12345@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