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수문화협의회
[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한국자수의 美' 가 16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김인자 한국자수문화협의회 이사장의 작품 녹원삼 외 45여점의 전통자수, 현대자수, 매듭, 복식 4개 분과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자수문화협의회는 1984년 설립되어 한국문화의 역사적 고찰과 공예, 복식, 규방공예, 민속자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우리 전통 문화의 발전을 위해 매년 전시회 및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수문화협의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많은 것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시대에 은은하게 바느질한 작품을 보며 자기 안의 조그마한 꽃잎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ina12345@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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