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나의 아저씨'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자신을 도청한 이지은을 용서했다.
16일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는 박동훈(이선균 분)이 이지안(이지은 분)의 도청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훈은 놀라며 배신감을 느꼈으나 그간 자신을 위해주던 이지안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내 걱정하기 시작했다.
박동훈은 핸드폰 너머로 자신의 말을 듣고 있을 이지안에게 "이지안. 너 내 얘기 다 듣고 있는 거 알아. 괜찮아. 전화 줘"라고 말했다.
박동훈을 도청하고 있었던 이지안은 박동훈의 말에 깜짝 놀라며 어디론가 뛰어나갔고, 박동훈이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공중전화번호를 알아냈다는 사실에 곧장 고시원으로 돌아갔다.
고시원으로 돌아간 이지안은 자신의 짐을 전부 챙겨 밖으로 나왔다. 빠르게 골목을 걸어가던 이지안은 박동훈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잘못했습니다"라는 말을 열 번을 되뇌었다.
press@mhnew.com
'문화 >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끼줍쇼' 송민호, 끼 넘치는 졸업사진…"머리에 꽃 달고 후덕한 미소" (0) | 2018.05.17 |
---|---|
'수요미식회' 황보미, "야구경기장 치킨 냄새 고통···프리선언 후 원없이 먹고있다" (0) | 2018.05.17 |
From Announcing Marriage to Breaking Up, Park Yoo Chun and Hwang Ha Na's Puzzled Relationship (0) | 2018.05.17 |
'수요미식회' 야식특집 2탄, 벌써부터 끝판왕 등장···역시 '치느님' (종합) (0) | 2018.05.17 |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경찰 면접에서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이다" (0) | 2018.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