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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나의아저씨', 지상파 포함 수목 드라마 2위 차지

ⓒ TVN, '나의 아저씨'

[문화뉴스 MHN 김태우 기자] '나의 아저씨'가 지난 16일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SBS '스위치'와 MBC '이리와 안아줘'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KBS2 '슈츠' 다음 높은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표본으로 집계한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6일 방송에서 수목드라마 1위는 KBS2 '슈츠'로 전국 시청률 7.8%, 수도권 시청률 7.7% 였다.


수목드라마 2위 '나의 아저씨'는 지상파와 동일한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5.4%를 기록 하였다. 이날 SBS '스위치'는 29회 5.1%, 30회 시청률 5.3%에 그치면서 '나의 아저씨'보다 낮았다.


수도권에서는 SBS '스위치'와 '나의 아저씨'의 격차가 더 벌어져 '나의 아저씨'는 시청률 6.1%, '스위치'는 29회와 30회 연속방송에서 각 각 5.4%와 5.6%를 기록하며 시청률 5%대에 머물렀다. 지난 16일 첫 방송을 한 MBC '이리와 안아줘'는 전국 시청률 1회 4.0%, 2회 4.9%를 기록하면서 최하위 수목드라마 성적을 보였고, 수도권에서도 1회 3.5%, 2회 5.3% 시청률로 최하위 성적을 보였다.


한편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이지안 역에 아이유가 박동훈이랑 다음날 경찰서에 가기로 하면서 "다시 태어나도 이 동네에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전국 시청률 6.3%, 수도권 시청률 7.0%까지 상승 했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