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문화뉴스 MHN 김태우 기자] 김구라와 설민석이 오는 18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프랑스·독일 국경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재연한다.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7회는 프랑스·독일 국경을 넘는 경이로운 순간을 맞이하고, 과거 히틀러, 나치 만행의 반성과 아픔을 들여다보는 '역사 여행'의 정수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우선 국경을 넘기 전 김구라는 이날 '차은우' 따라잡기에 돌입한 듯 롱 코트로 한껏 멋을 부려 선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갑내기이자 '츤데레 김구라' 바라기 설민석은 그의 옷차림을 본 뒤 "옛날에 영웅본색이라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이 터지게 했다.
특히 김구라는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을 보며 "동네 다니듯이 국경을 넘는다"며 EU국가 간 솅겐 조약 체결로 가능해진 걸어서 국경을 넘는 순간을 제대로 만끽했다.
독일 다니엘조차 신기해한 프랑스와 독일에서 걸어서 국경을 넘는 순간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을 중심으로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press@mhnew.com
'문화 >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최근 근황 공개 "새로운 프로그램서 만나요" (0) | 2018.05.17 |
---|---|
'나의아저씨', 지상파 포함 수목 드라마 2위 차지 (0) | 2018.05.17 |
'나 혼자 산다' 헨리, 중국 사극 영화 주인공 발탁 (0) | 2018.05.17 |
'해피투게더3' 별, 박명수 오해 산 '무스탕 5벌' 비화 공개 (0) | 2018.05.17 |
'결혼' 김민서 "남학생들에게 까칠했다..편지도 받아" 과거 일화 '시선집중' (0) | 2018.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