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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최근 근황 공개 "새로운 프로그램서 만나요"

[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Abigail Alderete, 이하 아비가일)를 만나 그녀의 현재 소식을 들어봤다.


현재 아비가일은 2006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며, 최근 '구석구석 코리아'에 출연하여 전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명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의 근황으로는 새로운 방송 프로그램 준비로 인하여 부단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밝혔다.


'구석구석 코리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힘든 점?

ㄴ 대부분 지방으로 가는 촬영이기 때문에 수면 시간과 장소가 일정하지 않아서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여 한국 각 지역의 명소를 다니며, 새로운 음식 체험이 나에게는 즐거운 직업을 택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파라과이 과일음료를 준비해 봤는데 고향생각이 그립지 않나?

ㄴ 한국에 파라과이 과일음료 브랜드인 '프루티카'가 유통되고 있었는지 몰랐다. 파라과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음료 브랜드인데, 한국에서 파라과이 브랜드의 과일음료를 보게 되어 반갑고, 고향이 생각이 난다.

한국과 파라과이 각 나라마다 매력과 분위기가 있지만 파라과이 특유의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아늑하고 정이 많은 편안한 분위기가 그립다.


앞으로의 계획?

ㄴ 앞으로도 한국인 같은 외국인 방송인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더 나아가 꿈은 방송 경험을 토대로 한국 여행지 가이드북을 쓰거나 한국에서 파라과이 음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싶다. 한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된 파라과이 음식을 소개 시켜 드리고 싶다.


활동을 지켜보시는 팬들께 한 말씀.

ㄴ 앞으로 좋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vina12345@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