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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방과후돌봄 권역별 협의회' 개최

[교육정책뉴스 이은서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이 지난 12일 4층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담당교사 52명 및 지역돌봄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방과후돌봄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지원청 주관의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2018년 초등방과후 돌봄연계 강화 사업에 대한 설명, 전년도 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아동센터 홍보・안내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돌봄기관 간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하여 돌봄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각 돌봄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 강사, 시설, 학생 등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실질적 연계를 위하여 각 권역별로 활발한 협의가 진행됐다.

현재 동부지역 권역별 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55개교와 인근 지역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교실 등) 60개소 간의 권역별(동 단위) 협의회를 구축해 8개 권역의 돌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연제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하여 학교 안팎 돌봄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방과후 돌봄 운영에 대한 이해 증가와 교육공동체로서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