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서승현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박영애)이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공감의 책' 행사 일환으로 오는 27일 동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리극 낭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책에 대한 이해 및 소통·공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공감의 책, 낭독콘서트'는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의 '감기 걸린 물고기' 소리극 낭독 공연과 감상평 공유 및 사고 확장을 위한 독후 활동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청도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난 공감의 책' 소리극 낭독 콘서트는 이어 매전중학교, 모계중학교와 함께 지역 어린이·청소년에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8월 30일, 11월 30일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서관에서 만난 공감의 책'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 공감의 책 읽기 릴레이, 북콘서트, 소리극 낭독콘서트, 전시, 체험, 서평 이벤트 등을 11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서승현 seosh100@edupo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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