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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용인문화재단,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청춘 파티' 개최

[문화뉴스 MHN 정보미 인턴기자] 보정역 생활문화센터가 청춘 토크콘서트 '청춘 파티'를 개최한다.

용인 시민들의 청춘이 꽃피는 문화소통공간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청춘 아티스트와 함께 이슈를 나누는 청춘 토크콘서트 '청춘 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일에 열리는 '청춘 파티'에서는 '한국화 아이돌', '21세기 풍속화가', '팝 한국화가'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와 함께 '화가가 알려주는 창의적인 생각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법'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상의 순간에 영감받은 동시대 풍속화 시리즈 '내숭 시리즈'로 잘 알려진 본 작가는 포브스지에서 '2017년 아시아에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 한국화 기법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복잡한 콜라주 단계를 거친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진솔함과 위트를 담은 작품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미술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춘 파티'는 만 16세 이상의 청춘을 느끼고 싶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사전신청자에 한해 청년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민화와 관련된 아이템을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월 넷째 주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