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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이번 주 '국립 슬로박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리사운드 베토벤'으로 풍성하게

ⓒ 두미르

[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이번주 롯데콘서트홀에서 9일과 10일에 각각 '국립 슬로박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연주회 '리사운드 베토벤'이 공연된다.

9일에는 한국과 슬로바키아 수교 25주년 기념 초청공연으로 국립 슬로박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연주가 있다. 기존 오케스트라들과는 차별화된 슬라브족 특유의 특성을 느낄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0일에는 교향곡에 합창곡을 더한 1824년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이 초연 당시의 원전 악기로 부활하는 '1824 베토벤의 부활-Resound Beethoven'이 공연된다. 이는 19세기 음악의 거장이자 세계 최고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을 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리사운드 베토벤'에서는 교향곡에 합창곡을 더한 1824년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이 초연 당시 악기와 연주법 그대로 부활한다. 원전 악기 전문 연주단체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시대의 음향과 음악 그대로를 복원하는 것이다.

내한 연주회는 한국 성악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는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한 전 빈 무지크페라인 잘에서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정기공연을 같은 레퍼토리로 무대에 오른다.

21세기에 발견한 200년 전의 비엔나 사운드를 통해 베토벤이 추구했던 불멸의 정신을 복원하는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연주의 더 자세한 정보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과 yes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