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2018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리나라 선수 정현이 24일(한국시간) 샌드그렌과의 8강전을 이기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선수가 테니스 메이저대회 준결승에 올라간 것은 정현이 최초다.
정현이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4강전(준결승)에서 맞붙는 상대는 세계 랭킹 2위의 로저 페더스 선수다. 로저 페더스 선수는 2000년대부터 세계 테니스 정상권을 휩쓴 선수다. 정현vs로저 페더러의 테니스 경기는 26일(한국시간) 1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중계 채널은 네이버, 아프리카TV, JTBC, JTBC3, 푹TV 등이다.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녀단식 우승 상금은 약 400만 호주달러(약 35억4천만 원)로 알려졌다. 4강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88만 호주달러(약 7억 5천만 원)으로 정현은 이미 이 상금을 확보했다. 준우승할 경우, 200만 호주달러(약 17억원)을 받게 된다. 한편, 네티즌은 정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했다. jhlee@munhwanews.com |
'문화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겨' 최다빈, 4대륙 선수권 총점 190.23으로 4위 (0) | 2018.01.29 |
---|---|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붙고 싶다"..꿈 이룬 정현 경기 시간은? (0) | 2018.01.26 |
테니스 선수 정현이 겨룬 선수들… 알렉산더 즈베레프·노박 조코비치·테니스 샌드그렌은 누구? (0) | 2018.01.26 |
정현 페더러, "나달 등 랭커 꺾는일 조만간 올 것" 이형택 극찬 (0) | 2018.01.26 |
'페더러와 4강전' 정현, 그의 사생활은?…"친구 多, 여자친구 無, 별명은 '애어른'" (0) | 2018.01.26 |